[보도자료] 시큐레터, 글로벌 시장 확대 위해 ‘사이버 시큐리티 월드 아시아 2023’ 참가
- 2023-10-17
- 아태지역 최대 규모 테크 행사에 2년 연속 참가해 보안 기술 및 제품 브랜드 홍보
- 알려지지 않은 보안 위협까지 선제 대응하기 위해 기술/제품 고도화 집중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시큐레터(대표 임차성)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사이버 시큐리티 월드 아시아 2023(Cyber Security World Asia 2023)’에 2년 연속 참가해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사이버 시큐리티 월드 아시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테크위크 싱가포르(Tech Week Singapore) 행사에 같이 개최되는 전시회 중 하나로 글로벌 보안시장에서 주목하는 행사다. 올해 9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전 세계 4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해 최신 사이버 보안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주로 C-레벨 비롯한 IT/보안 책임자가 참석했다.
시큐레터는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통해 ▲이메일 보안 솔루션 SLE(SecuLetter Email Security) ▲파일 보안 솔루션 SLF(SecuLetter File Security) ▲서비스형 이메일 보안 솔루션 SLES(SecuLetter Email Security as a Service) ▲콘텐츠 무해화 솔루션 SLCDR(SecuLetter CDR)을 선보였다.
또한 콘퍼런스 세션에서 시큐레터 장정선 해외사업팀장이 ‘디지털 파일이 사이버 공격의 트리거가 될 수 있다’(Do not trust any digital files: You could be the trigger of the cyber-attack)’라는 주제로 현지 고객, 애널리스트 및 보안업계 관계자에게 발표를 진행했다. 동남아 지역에 급증하고 있는 문서 파일 기반 보안 위협 사례와 악성 샘플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자사의 리버스 엔지니어링 기반 보안 솔루션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시큐레터의 핵심 기술인 리버스 엔지니어링 기술은 시스템을 역으로 분석해 파일을 입력-처리-출력하는 과정을 파악하고 이 가운데 보안 취약점의 위협을 탐지 및 차단하는 방식이다. 이를 자동화해 실시간에 가까운 속도로 악성코드를 정확하게 제거하고 평균 진단속도 12초, 업계 최고 수준 악성파일 탐지율을 기록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더해 파일 내부에 악성 행위 위험성이 높은 요소를 제거한 뒤 원본과 동일한 형태로 재구성하는 시큐레터만의 콘텐츠 무해화 기술(CDR, Content Disarm and Reconstructions)은 ‘제로 트러스트’를 구현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시큐레터 임차성 대표는 “최근 동남아에서도 디지털 전화 가속화로 사이버 보안 강화에 나선 기관/기업이 많아져 보안 시장이 급성장 중”이라며 “이에 시큐레터는 알려지지 않은 보안 위협까지 사전 방어하는 차별화된 보안을 제공하고자 기술 및 제품 고도화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큐레터는 현재 해외 시장과 더불어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오는 20일 캄보디아은행협회 및 동남아 IT기업 테크크리에이트 그룹(TechCreate Group)의 공동 주최로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Cambodia Cybersecurity Event 2023’에 참가해 맨디언트, 구글 등과 같이 스폰서십 파트너서로서 캄보디아 주요 금융기관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에게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같은 날 국내에서는 경찰청 및 인천광역시 주최로 인천에서 열리는 ‘국제치안산업대전 – 대한민국 보안 콘퍼런스 2023’에 참가해 ‘진화하는 사이버 공격과 차세대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