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시큐레터, RSAC 2022서 차세대 지능형 위협 보안 솔루션 선보여
- 2022-10-21
- 해외 및 국내 보안업계 관계자 대상으로 자사 솔루션 데모 시연 및 비즈니스 상담 진행
- 중동 및 동남아시아에 이어 세계 최대 보안시장 미국도 적극 공략할 계획
악성코드 탐지 및 차단 전문기업 시큐레터(대표 임차성)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RSA 컨퍼런스 2022에 참가해 자사의 차세대 지능형 위협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시큐레터의 RSA 컨퍼런스 참가는 지난 2018년 미국 RSA 스타트업 기업에 선정돼 ‘얼리 스테이지 엑스포(Early Stage Expo)’에 참가한 이후 2번째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 및 국내 보안업계 관계자 등 약 500여 명의 참가자에게 △이메일 보안 솔루션 SLE(SecuLetter Email Security) △파일 보안 솔루션 SLF(SecuLetter File Security) △구독형 이메일 보안 서비스 SLES(SecuLetter Email Security as a Service) △콘텐츠 무해화 솔루션 SLCDR(SecuLetter CDR)를 소개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시큐레터는 데모 시연을 통해 자사의 보안 솔루션이 탑재된 MARS(Malware Analysis Reverse Engineering System) 플랫폼이 문서와 같은 비실행파일에서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통해 취약점 공격의 트리거를 찾아 악성코드를 탐지·차단하는 데 특화되어 있으며, 기존 시그니처 및 행위 기반 APT 보안 솔루션의 단점을 극복하는 기술임을 강조해 주목을 받았다.
현장 부스 운영을 이끌었던 장정선 해외사업팀 팀장은 “부스 방문객 대부분이 자동화된 리버스 엔지니어링(Automated Reverse Engineering)이라는 시큐레터의 코어기술을 나타내는 대표 키워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RSAC에는 기업 및 공공기관의 보안 담당자뿐만 아니라 정보보안 분야를 심도 있게 연구하는 세계 유수 대학의 연구원들도 많이 참석하는데, 시큐레터의 자동화된 리버스 엔지니어링 기술이 신선하고 새롭다는 반응이었다”고 말했다.
임차성 대표는 “2020년부터 해외사업을 시작하여 지난 2년간 중동 및 동남아시아를 거점으로 8개의 보안 전문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보하고 현지의 주요 기업을 통해 제품 검증을 받았다”며, “특히 비실행형 파일을 통한 악성코드 탐지/분석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드문 독자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계 최대 보안시장인 미국에도 본격적으로 도전하여 한국 보안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시큐레터는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국내 및 해외에서의 오프라인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오는 16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파트너 서밋 2022’를 개최하여 시큐레터의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비롯한 기술 로드맵/플랫폼, 비즈니스 사례 등을 파트너사와 공유하고 비즈니스 증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오는 7월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SMB 대상 정보보안 세미나를 개최하고, 10월에는 싱가포르 Cloud Expo Asia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 보안 솔루션 홍보 및 해외 고객 발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